09:00~18:00 (입장마감 17:30) 정기휴일 없음 성인 기준 입장료 2,000원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무료 주차 무료 강원도 영월에는 어린 나이에 왕위에서 쫓겨난 소년 임금인 단종의 능이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능이란 왕과 왕비의 무덤을 일컫습니다. 단종은 1452년 왕위에 올랐으나 3년 뒤에 노산군으로 강봉 되어 세조에게 왕위를 넘겨주고 영월 청령포로 유배를 왔습니다. 이곳에서 2개월 남짓 생활을 하다가 처소를 관풍헌으로 옮겼으며 수년간 자신의 외로움을 표현한 흔적만 남긴 채로 세상을 떠나고 영월에 묻히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 제6대 왕이었던 단종의 능을 장릉이라고 합니다. 장릉은 1457년 영월호장 엄흥도가 노산군의 시신을 현재의 자리에 가매장하였습니다. 1516년에 노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