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장 볼 때 절약하는 비법을 공유하려고 해요. 코스트코는 품질 좋은 물건을 대량으로 구매하여 소비자들에게 싸게 파는 것으로 워낙 유명한 곳인데 조금만 더 신경 쓰면 매장이나 온라인상에서 더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어요. 다음 꿀팁을 활용하면 어느 구매처보다도 가장 큰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어요.
온라인 할인 방법
온라인 전용 특가 혜택이 매주 있어요. 코스트코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행사 내용이 메시지로 옵니다. 코스트코 회원인 경우 메일로도 오는데 메일보다 어플에서 메시지로 띄워주는 게 더 편하더라고요. 5일 동안 매일 다른 품목으로 세일을 하거나 새해 첫날 할인 이벤트와 구매 품목 양에 따라 바우처를 주는 행사가 있어요.
2개 이상 20만원 이상을 사면 2만 원 바우처를 주거나 금액에 상관없이 3개 이상 사면 5천 원 바우처를 주는 행사가 있어요. 매장보다 온라인이 택배비용 포함이라 천 원에서 2천 원 정도 비싼데 이 만큼의 금액을 상쇄시켜 주니 매장에 가지 않고 더 저렴히 장 보는 게 됩니다.
주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hot deal 행사도 다양한 품목 행사를 진행하죠. 가장 큰 할인이 들어가는 것은 Last Chance인데 평소보다 더 큰 할인이 들어가는 몇 개 안 남은 물건을 아주 싸게 팔아요.
정기적인 행사도 있어요. 매주 월요일마다 매장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품목이 할인이 들어가고 코스트코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 안내가 돼요. 바이어 추천상품이나 스페셜 할인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매장 가격과 동일한 것도 있고 택배비가 포함된 가격이라 2천원정도 비싼 것도 있어요. 주로 의류나 가전은 매장과 동일한 가격이에요.
할인 행사 2와 정기적으로 하는 할인 행사 4를 혼합해서 사면 더 큰 할인 혜택이 있어요. 예를 들어 스페셜 할인 품목 3개를 사면 할인된 가격에 또 5천 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그러면 다른 품목은 할인 금액만큼 주고 산 것이고 신라면은 만오천 원에 30 봉지를 산 셈이지요.
오프라인 할인 방법
회원 혜택을 활용하면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코스트코 멥버십 카드를 익스클루시브로 변경하면 연간 2%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데 멤버십 비용보다 캐시백 금액이 적을 경우 다시 돌려 주기 때문에 일단 신청해 보고 혜택을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회원 기간 만료 1개월 전부터 캐시백 금액으로 쇼핑할 수 있는데 저희 가족은 10만 원 정도 캐시백을 받아 멤버십 비용을 초과해요.
더 좋은 것은 캐시백 혜택이 아니라 executive only라는 매장 행사예요. 이그제큐티브 회원에게만 특별 할인가로 제공하는 품목이 있는데 일 년에 2회 이상은 있어요. 10여 개 품목이 해당되는데 코스트로에서 유명한 아보카도 오일이나 콜게이트 치약 같은 인기 품목이 큰 할인으로 제공돼서 이때는 쟁여두기 쇼핑을 한답니다. 이그제큐티브 회원 혜택 중 저는 이게 제일 마음에 들어요.
매장을 방문하기 전에 소셜 미디어에서 할인 정보를 얻어 가세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세일이나 한정 기간 할인 이벤트에 대해 미리 알고 가면 당연히 좋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코코달인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요. 할인이 시작되는 월요일에는 모든 할인 품목이 올라가 있지 않아요. 월요일 늦은 오후나 화요일 이후에는 모든 품목이 올라가 있어 어플을 보고 알뜰한 장을 봅니다.
마무리
코스트코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혜택을 잘 활용하면 더 많은 절약을 할 수 있어요. 멥버십 혜택과 할인 정보를 결합하여 현명하게 쇼핑하면 필수 품목뿐만 아니라 원하는 품목까지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답니다. 평소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메모해 두었다가 할인 정보 잘 얻어 현명한 구매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