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최고의 추천템 소개
코스트코에서 꼭 사야 할 추천 품목을 소개해 드려요. 대형 할인 마트로 좋은 물건을 싸게 파는 것으로 너무나 유명한 곳이죠. 이곳에서도 보물 중에 보물이 있어요. 직접 사보고 소모품인 경우 늘 구매하는 최애템들을 하나씩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고가 품목이지만 여기가 제일 싸요.
덴비는 밥그릇 하나에 몇만 원 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좋은 가격에 샀으면 하는 품목이에요. 워낙 할인이 들어간 가격이지만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코스트코만큼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드물어요. 10만 원대에 2인 한식기 세트를 구매할 수도 있어요.
버버리 버킷햇 가격도 50만 원은 줘야 사는 액세서리인데 코스트코에서는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어요. 무엇보다 정품 걱정은 안 해도 되고요. 선글라스나 안경테 같은 고가의 명품도 매장이나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해요. 매장에서는 유리관 안에 전시되어 있으니 평소 사고 싶은 제품을 찜했다가 세일 때 구매하는 방법도 있어요.
센타스타 이불은 워낙 코스트코 추천템으로 유명하죠.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 보니 정말 꿀잠 보장하는 포근한 이불이더라고요. 단지 가격이 조금 비싸서 망설였는데 촉감이 너무 좋아요. 비싸도 그만한 가치를 하는 것 같아요. 코스트코에서 할인받아 구매하는 게 직구보다 싸요.
미니 금고도 추천합니다. 집에 귀중품이 많다면 큰 것을 사야 하지만 저희 집에는 그다지 값나가는 물건이 없어요. 하지만 작은 금고 하나쯤은 필요하여 사봤는데 가격도 착하고 설치도 간단하여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호텔 금고랑 같은 종류라고 보시면 돼요.
마시는 음료도 퀄리티 좋아요.
생수가 매우 저렴해요. 수원지가 특정 제품과 동일한데 병 모양만 달리하여 싸게 팔아요. 물이 좋은데 가격만 싸다는 얘기예요. 생수 때문에 코스트코 회원으로 가입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해요. 묶음으로 세일할 때는 뭐 그냥 묻고 따지지 말고 쟁여 두세요.
커피계의 에르메스인 박이추 커피를 팔아요. 드립 커피지만 웬만한 원두커피보다 맛있어요. 내려 먹기에 간편하기도 하고요. 인기 커피인 스타벅스, 테라로사, 박이추 커피 모두 코스트코에서 늘 판매 중인 제품들이에요. 명절에는 선물세트로도 나오는 제품이니 선물로도 좋아요.
단백질 보충 음료나 두유를 매일 드실 거예요. 퀄리티가 좋은 인기 브랜드만 모아 파는 코스트코 두유 제품 추천드려요. 장 볼 때 무겁다는 단점이 있어서 2천 원 정도 더 비싸지만 온라인 장보기로 사는 편이에요. 그래도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면 마트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어요.
고기와 과일이 맛있어요.
삼겹살과 목살, 소고기의 등심과 안심이 아주 맛있어요. 주택가 소매점에서 코스트코 고기만 판매하는 곳이 생길 정도예요. 우리나라 산은 물론이고 호주산과 미국산 모두 고기가 부위별로 아주 훌륭해요. 투뿔 같은 수치는 의미 없네요. 소고기와 돼지고기 모두 무조건 여기 고기가 더 특별해요. 고기 많이 드시는 가정은 코스트코 고기 추천합니다.
코스트코 키위는 당도가 아주 높아요.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과일 중에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같은 제스프리 제품인데 다른 곳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어요. 식구가 적은 편이지만 5킬로씩 사도 금세 다 먹어요. 맛있는 키위가 있어 비타민 보충 걱정은 안 하고 살아요.
견과류가 찐 고소한 맛이에요.
어떤 회사 제품을 사도 견과류는 다 고소한 맛이 살아있어 견과류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어요. 큰 버킷에 든 커클랜드 견과류를 사다가 요즘엔 다양하게 이것저것 사서 먹어봤는데 모두 맛있었어요. 견과류를 매일 드신다면 브랜드 고민하지 마시고 골고루 사서 드셔 보세요. 곧 동감하실 거예요.
이것 때문에 코스트코 회원이에요.
아보카도 오일은 코스트코 최애 품목입니다. 정말 음식맛을 살려요. 처음엔 아보카도 오일이 몸에 좋다고 해서 사봤는데 초슨 아보카도 오일은 야채를 볶든 연어 스테이크를 구워 먹든 본 재료의 맛에 조화롭게 어울려 음식을 아주 맛있게 만들어줘요. 아보카도 오일이 떨어져서 잠시 다른 오일로 음식을 하면 식구들이 딱 알아요. 아보카도 오일 정말 훌륭합니다. 게다가 2리터에 33,590원이니 가격도 착해요. 다른 마트에서는 거의 두 배나 비싸요.
꿀도 품질이 남달라요. 원산지는 그때그때 달라 미국산, 캐나다산, 남미산 이렇게 세 군데에서 만들어져요. 자연산 꿀이니 뭐 더 형용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가성비가 좋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이에요. 코스트코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커클랜드 제품이죠.
호주나 뉴질랜드산 마누카 꿀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요. 꿀차를 좋아하고 빵에 잼대신 향이 독특한 꿀을 발라 먹는 편이어서 저희 집 필수 품목인데 호주나 뉴질랜드에 직접 가지 않는 이상 코스트코만큼 가격이 착하고 믿을 만한 구매처는 없는 것 같아요.
꿀은 안 먹는 집이 있다고 해도 정관장 홈삼을 안 먹는 집은 드물 거예요. 코스트코는 바로 정관장 홈삼이 가장 저렴한 곳이에요. 여기다 각종 프로모션 할인을 더 받으면 아주 저렴하게 홍삼을 살 수 있어요. 홍삼처럼 떨어지면 안 되는 필수 건강식품은 세일이 들어갈 때마다 쟁여두는 편이에요. 다 먹어갈 때쯤 또 세일을 하기는 하지만요.
마무리
코스트코에서 파는 제품들은 대부분 좋은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꼭 사야 하는 품목들이 있어요. 고가의 제품, 생수, 고기와 과일, 건강에 좋은 꼭 먹어야 하는 식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보았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 득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