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숲속 정원 카페 헬로오드리 추천
분당 석운동의 유명한 레스토랑인 Hello Audrey는 정통 이탈리아 요리만큼 정원이 있어 그 자체로 힐링이 되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아직 방문 전인 분들을 위해 이곳의 분위기, 메뉴 하이라이트, 전반적인 느낌 등을 정리하니 앞으로의 요리 여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소개
한적한 동네인 석운동에 자리 잡은 Hello Audrey Italian Restaurant은 식사하는 사람들을 이탈리아의 그림 같은 풍경으로 안내하는 인기 많은 브런치 장소입니다. 흠잡을 데 없는 서비스와 맛있는 요리로 명성이 높은 이 식당은 정통 이탈리아 음식과 함께 무언가를 더 원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는데 브런치 시간에 가장 인기가 많아 늘 만석입니다.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브레이크타임이라 런치 예약은 1시 이전에 하셔야 여유롭게 드시고 오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예약은 4인 이상만 가능해서 3인 이하는 유선으로 예약하셔야 합니다. 주말은 유선 예약이 불가합니다.
분위기
Hello Audrey에 들어서면 현대적인 우아함과 소박한 매력이 자연스럽게 결합된 따뜻하고 매력적인 분위기에 매료될 것입니다. 내부는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친밀한 저녁 식사나 축하 모임에 적합합니다. 세심한 직원과 세련된 장식은 탁월한 식사 경험을 보완하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정원이 있는 부유한 주택을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사람들의 시선을 머물게 합니다. 굳이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식사를 하러 온 목적이 반이고 멋들어진 풍경에 취하고 싶은 목적이 나머지 반인 것 같습니다. 사진 찍기 매우 좋은 장소입니다.
메뉴 하이라이트
Hello Audrey의 메뉴는 골고루 맛있는 요리를 자랑하며 개인별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어 세트메뉴를 추천합니다. 메뉴가 다양하고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등을 골고루 맛볼 수 있습니다. 각 음식별로 일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파는 종류가 좀 많다 싶을 정도로 다 갖추어져 있는데 이 많은 손님들의 주문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고기 종류는 식감이 부드럽고 솜씨 좋게 잘 익혀서 나오며 파스타는 면이 쫄깃하고 소스가 감칠맛이 나서 좋습니다. 맛있어도 양이 푸짐한 편이라 인분에 맞게 시키면 늘 넉넉하게 먹습니다. 맛집 투어를 하고 있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장사가 잘 되는 집이다 보니 어떤 음식을 주문하여도 재료가 신선하고 모든 메뉴가 보통 이상으로 먹을만합니다.
매력적인 시설
키즈 케어존이라는 게시문이 붙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이 있다는 것은 고객의 입장에서 왠지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 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캠핑카처럼 생긴 트럭에 생일잔치를 할 수 있도록 꾸며놓아 특별한 날 아이들을 최고로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는 곳입니다.
매장 내에는 층고가 높고 나무로 된 테이블들이 널찍하게 떨어져 있으며 커다란 식물을 여기저기 두어 쾌적하기 그지없습니다. 따사로운 햇볕이 있는 계절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열어 바깥 풍경을 더욱 생생하게 즐기며 식사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시설이 누구나 오고 싶은 장소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마무리
오드리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분당에서 이탈리아 요리의 예술성을 입증하는 곳입니다. 매력적인 분위기, 다양한 메뉴, 시그니처 요리, 우수한 고객 리뷰를 바탕으로 최고의 다이닝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평일에도 브런치를 하러 모인 사람들로 매장과 100여 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이 가득 차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새와 정원을 품고 있어 풍경이 빼어난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브런치를 맛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Hello Audrey는 기대를 뛰어넘는 요리 여행을 약속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식보다 경치가 그림같이 좋아 풍경 맛집에 한표 더 주겠습니다. 한산한 동네에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모임 장소로 추천합니다.